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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안토, 연말 뷔페값 최대 18%↑…새해에도 원래 값 안 돌아온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1.06 11:30
수정2026.11.06 11:47

[앵커]

연말 호텔 뷔페 예약하실 분들, 가격부터 다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성수기 요금이 오르면서 성인 네 명 식사비가 100만 원에 가까워지는데요.

취재 결과, 한화의 리조트 안토는 내년 기본요금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신채연 기자, 연말에만 더 받는 게 아니라, 이후 가격도 올리는 거군요?

[기자]



한화 안토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뷔페 '우디플레이트'의 성인 점심·저녁 요금을 각각 2만원씩 인상합니다.

평일 점심은 10만9천 원에서 12만9천 원으로 약 18% 오르고요.

주말 점심·저녁은 15만9천 원에서 17만9천 원이 됩니다.

성인 네 명이면 71만6천 원, 지금보다 8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성수기가 끝나도 원래 가격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내년 1월 4일부터는 성수기보다 요금은 낮아지지만, 현재 가격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성인 기준 조식은 지금보다 3천원, 점심·저녁은 1만원씩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주말 점심·저녁은 내년에 16만 9천원이 됩니다.

안토 측은 식재료와 인건비가 올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다른 호텔도 연말에는 한 끼에 20만원을 훌쩍 넘는다고요?

[기자]

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수록 더 비싸집니다.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성인 주말·공휴일 저녁은 현재 20만8천 원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23만5천 원으로, 약 13% 오릅니다.

더그랜드롯데 서울의 '라세느'도 현재 20만3천 원인 성인 저녁 요금을 다음 달 19일부터 23만5천 원으로 올립니다.

가족 모임 한 번에 식사비만 100만 원 가까이 드는 만큼, 예약할 때 방문 날짜에 적용되는 요금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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