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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쓰나미'에 나스닥 5.5%↓…엔비디아 9%↓ AI 관련주 급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1.06 11:29
수정2026.11.06 11:38

[앵커]

우리 증시가 이렇게 큰 충격을 받는 건, 앞서 미 증시 급락 때문입니다.



미 중간선거 직후 어제(5일) 상승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룻 만에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AI규제 공포에 나스닥은 5% 이상 폭락하고,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주들도 10% 안팎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김종윤 기자, 뉴욕 증시 3대지수 모두 급락했지요?

[기자]



네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AI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확산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쏟아졌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5.5% 급락했고, S&P와 다우지수도 각각 4.3%와 3.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급락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S&P500 지수도 급락해 최근 3개월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습니다.

[앵커]

빅테크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죠?

[기자]

네 AI성장 둔화우려로 반도체주에 매도세가 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 폭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9% 이상 하락했고, 브로드컴도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신규 데이타건설이 어려울 것이란 사장 발언에 메타는 4%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머스크 관련주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10% 안팎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급락에 월가공포지수 VIX는 장중 28.09까지 8개월만에 최고로 치솟았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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