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서킷브레이커 발동에 F4 긴급 회동
SBS Biz 윤지혜
입력2026.11.06 09:48
수정2026.11.06 10:03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연합뉴스)]
경제·금융 정책 수장 4명, 이른바 'F4'가 코스피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대응해 이틀 연속 시장상황 점검에 나섭니다.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오전 10시30분 비공개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전날 미국 중간선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 데 이은 추가 회동입니다. 참석자들은 증시 급락과 외국인 매도세 등 시장 변동성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1.89포인트(8.76%) 급락한 4911.91을 기록했다. 장중 5000선이 무너지면서 오전 9시3분34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F4는 이날 회의에서 주식시장뿐 아니라 외환·채권시장 동향과 대외 위험 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시장 불안이 이어질 경우 필요한 안정 조치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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