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코스피 파랗게 질렸는데 현대차·기아는 ‘화색’
SBS Biz
입력2026.11.06 07:48
수정2026.11.06 08:28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코스피 파랗게 질렸는데 현대차·기아는 ‘화색’
어제 코스피 급락한 와중에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올랐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경한 관세 정책을 펼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이 전기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지원 등 친환경 정책에 비교적 우호적인 점도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최근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 업계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요.
◇ 카카오, 3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
3분기 실적과 함께 1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면서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카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67억 원, 2천40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6.3%, 7.4%씩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보통주 515만 4천639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가 급락에 관련주 희비…항공주는 올라
미국 중간선거 결과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항공 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앞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8.29% 급락한 배럴당 88.1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도 8.67% 내린 배럴당 94.6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 하락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가 커졌고, 이에 항공사들의 원가 부담 완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은행주 주주환원 기대에 일제히 상승
증권가에서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은행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례로 iM증권은 은행업 내에서 KB금융을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로 꼽았는데요.
대출과 자본 성장 여력이 충분한 데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거시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코스피 파랗게 질렸는데 현대차·기아는 ‘화색’
어제 코스피 급락한 와중에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올랐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강경한 관세 정책을 펼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이 전기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지원 등 친환경 정책에 비교적 우호적인 점도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최근 현대차와 기아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 업계 내 경쟁 심화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는데요.
◇ 카카오, 3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
3분기 실적과 함께 1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면서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카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67억 원, 2천403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6.3%, 7.4%씩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오는 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보통주 515만 4천639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가 급락에 관련주 희비…항공주는 올라
미국 중간선거 결과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항공 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앞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8.29% 급락한 배럴당 88.1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브렌트유 1월물 선물 가격도 8.67% 내린 배럴당 94.6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 하락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가 커졌고, 이에 항공사들의 원가 부담 완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은행주 주주환원 기대에 일제히 상승
증권가에서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확대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은행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례로 iM증권은 은행업 내에서 KB금융을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로 꼽았는데요.
대출과 자본 성장 여력이 충분한 데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거시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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