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통령 "새 총리 후보 8일 발표"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1.06 06:48
수정2026.11.06 06:56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현지시각 5일 차기 정부를 구성할 총리 후보를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전날부터 이번 총선을 통해 원내에 진출한 모든 정당 대표와 이틀간의 협의를 마무리한 뒤 화상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의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대통령이 연정 구성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에게 먼저 연정 구성 권한을 부여합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전체 의원 120명 가운데 46명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추천한 반면, 67명은 그의 경쟁자인 군참모총장 출신의 가디 아이젠코트 야샤르당 대표를 지지했으며 7명의 의원은 기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아랍계 정당들이 정권 교체를 위해 아이젠코트 대표를 지지하며 야권에 힘을 실었습니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의 오랜 우방으로 꼽히던 토라유대주의연합(UTJ) 등 초정통파 유대교(하레디) 정당들은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해 그 누구도 총리 후보로 추천하지 않고 기권하기로 해 네타냐후 진영에 타격을 안겼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안 팔리고 못 만들고…현대차 제네시스 공장 이틀째 멈춤
- 2.[단독] 은마, 국평 늘리고 일반분양 더…설계 바꾼다
- 3.최태원 "증시 롤러코스터 계속…돈 너무 많이 풀렸다"
- 4.한진칼 최대주주 된 호반…경영권 분쟁으로 번지나?
- 5.10년 따박따박 냈는데 허탈…기초연금보다 적다고?
- 6.[단독] "야, 김00" 코레일 역무원 3천명, 내년부터 명찰 뗀다
- 7.'주가 좀 올리세요'…오늘부터 이마트·현대제철 등에 저PBR '꼬리표'
- 8.클릭 한 번에 1100원? 등기부 값 반대 청원 5만명 눈앞
- 9.[단독] SK하이닉스 납품 걸린 특허전…한미·한화 조정 간다
- 10.점포 줄이더니 이것까지?…은행이 현금·수표 안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