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픈AI, 'GPT-6 사이버' 공개…최고 위험등급 평가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1.06 06:46
수정2026.11.06 06:56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오픈AI가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고 실제 공격 코드까지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GPT-6 사이버'를 공개했습니다.



오픈AI는 5일(현지시간) 해당 모델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자체 안전성 평가체계상 최고 수준인 '크리티컬(Critical)'로 분류하고, 승인된 보안 전문가에게 우선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보안 성능 평가에서 48.5%를 기록해 기존 GPT-5.6 사이버(32.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제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에서 고위험 취약점 81개를 발견했으며, 개발사 모질라는 상당수에 대한 보안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리눅스 커널에서는 취약점 948개에 대한 공격 코드를 개발했으며, 이 가운데 중대한 발견 사항 304건을 보완 코드와 함께 개발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오픈AI는 악용 가능성을 고려해 이용 대상을 제한하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에서는 승인된 작업 범위 준수율이 99.93%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핵심 서비스의 치명적 보안 결함을 신고하면 최대 3만달러를 지급하도록 포상금 상한도 확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최태원, 주가는 출렁여도 투자는 '앞으로'
'재건축 끝났는데 2억 내라고?'…서초구, 재초환 부과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