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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블루 웨이브 후폭풍…AI 투자 둔화 우려에 반도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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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1.06 05:54
수정2026.11.06 07:00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블루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삼전닉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커져 국내증시 반도체주가 급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를 내건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되면서 미국 AI 투자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7%, SK하이닉스는 9%가량 하락했고 코스피와 코스닥도 각각 5.28%, 5.11% 급락했습니다.

AI 투자가 미국의 성장과 고용을 떠받쳐온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 차질이 경기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韓이 백기사로…美국채 대량 매입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미국 장기 국채를 최소 수백억 달러 규모로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한 시점에 외환보유액을 늘리는 동시에 미국의 자금조달 부담도 덜어주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달 말 4431억 달러인 외환보유액을 의미 있게 늘릴 수 있는 규모로, 최소 수백억 달러어치의 미 국채를 매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이 보유한 미 국채는 약 1342억 달러로 세계 18위 수준입니다.

미국 역시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 상황이어서 이번 방안이 향후 통상 협상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2030도 앞다퉈 샀다…20조로 훌쩍 큰 TDF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 TDF 시장이 2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퇴직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2050년 이후 은퇴를 목표로 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기준 국내 TDF 설정액은 19조6881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4조1710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연초 이후 설정액 증가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8개가 2050년 이후를 목표로 한 고빈티지 상품이었습니다.

전체 TDF의 3년 누적 평균 수익률도 42.65%에 달했습니다.

◇ 수천억대 '美 ETF 분배금' 과세 논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고배당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ETF의 분배금 과세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세정당국에 집단으로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원금 일부를 돌려주는 ROC, 자본환급에 과세하지 않지만 국내 증권사는 국세청 해석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최근 국세청에 과다 납부한 세금을 돌려달라는 경정청구를 제기했습니다.

지난 6월 재정경제부가 자본 감소로 받은 금액은 취득가액을 넘는 부분만 의제배당으로 볼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으면서, 경정청구 결과에 따라 미국 고배당 ETF의 세금 계산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미 의회 뒤집혀도 '관세' 계속…K자동차 막는 '장벽' 더 있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했지만 한국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 완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동차 관세는 대통령 권한에 근거해 부과된 만큼 의회가 이를 제한하는 법을 만들어도 대통령 거부권을 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 생산 확대는 민주·공화당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만큼 투자 이행과 현지 생산 압박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지 생산이 늘면 국내 공장의 대미 수출과 부품사 물량이 줄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호르무즈 문턱까지 청해부대 작전 확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의 작전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약 650㎞ 떨어진 오만 두큼항 일대까지 2배 확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병력도 320명에서 395명으로 늘리고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 기뢰 제거용 무인 장비 등을 추가 파견할 계획입니다.

청해부대 임무에는 ‘국제 해상교통로상 항행의 자유 회복 지원’도 새로 추가됐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호르무즈 파병이나 중동전 개입은 아니라면서도, 향후 정세가 안정되면 선박 호위나 기뢰 제거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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