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F4 "美 중간선거 여파 면밀 점검…시장 변동성 대비"

SBS Biz 지웅배
입력2026.11.05 17:41
수정2026.11.05 17:46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진 금감원장, 이형일 부총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재정경제부 제공=연합뉴스)]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을 면밀히 살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번 선거 결과가 재정·통상·산업정책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습니다.

F4는 선거 이후 미국의 정책 기조가 바뀌는지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바뀐다면 어떤 내용을 얼마나 빠르게 추진하느냐도 변수로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인공지능(AI) 산업 정책과 규제 환경 변화, 관세 정책, 중동 전쟁 전개 양상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대외 여건이 바뀌더라도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도 확인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지웅배다른기사
코인 과세 또 2년 유예…손해 보면 3년간 세금 덜 낸다
이형일, 피치에 "올해 3%대 중반 성장…잠재성장률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