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식 9440억원어치 매각...재산분할금 마련
SBS Biz 박규준
입력2026.11.05 17:39
수정2026.11.05 17:4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소송 재산분할 자금 마련을 위해 SK 주식 165만 3924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일 공시한 지분 매각 계획의 이행 차원입니다.
오늘(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29일 SK 보유 주식 165만 3924주를 두 차례에 걸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했습니다. 이번 거래로 최 회장의 SK 보유 지분은 1297만 5472주에서 1132만 1548주로 줄었습니다.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졌습니다.
이번 매각 대금은 약 9440억 원으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이 정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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