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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 누적 적자 1.8조…3년 이익 날렸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11.05 16:18
수정2026.11.05 17:04

엎친 데 덮쳤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말 대규모 정보 유출로 홍역을 치렀다가 물류센터 화재 사고까지 겹친 쿠팡이 지난 3분기까지도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질 못했습니다. 



올 들어 쿠팡은 계속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1분기 3000억 원대에 이어 과징금이 본격 반영된 2분기 8000억 원대로 커지더니, 물류센터 화재 관련 비용 약 3500억 원이 반영된 지난 3분기까지 6000억 원대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누적 적자는 모두 합쳐 1조 8000억 원대로 부러나  쿠팡이 지난 3년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에 맞먹습니다.

다만 김범석 쿠팡 의장은 적자의 요인 중 어떤 것도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이미 마케팅 비용도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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