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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정제마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1조2천억원…46% 증가

SBS Biz 박연신
입력2026.11.05 14:26
수정2026.11.05 14:29


GS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효과로 전분기보다는 줄었지만,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 넘게 증가했습니다.



GS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2천706억원, 영업이익 1조2천748억원, 당기순이익 6천804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77%, 39.89% 줄었습니다.

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1.2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43%, 66.89%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1조5천260억원, 영업이익 4조2천507억원, 당기순이익 2조6천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13%, 영업이익은 96.8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35.08% 늘었습니다.



GS는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감소했지만,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 부문이 납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윤활유 부문은 글로벌 공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발전 부문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전력도매가격(SMP)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GS는 4분기에도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최근 급등한 원유 수송 운임 등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GS 관계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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