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찾아가는 캠퍼스 상담소' 운영
SBS Biz 최윤하
입력2026.11.05 14:04
수정2026.11.05 14:04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캠퍼스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찾아가는 캠퍼스 상담소’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대학 등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개인별 재무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서금원은 지난 5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이어 지난 4일 대구한의대에서 네 번째 캠퍼스 상담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상담소는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뿐 아니라 대구·경산 지역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청년의 금융상담 접근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김은경 원장은 ‘2030을 위한 똑똑한 금융생활 핵심 전략’을 주제로 약 300명의 청년에게 금융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자산형성 전략과 신용관리 등 청년기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현장에 마련된 재무상담 부스에서 일대일 맞춤형 재무상담도 진행됐습니다. 서금원 재무코치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부채·신용 등 개인별 재무고민을 상담하고, 각자의 재무상황과 목표에 맞는 관리 방향 및 실천방안을 안내했습니다.
재무상담을 받은 한 청년은 “평소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상담을 통해 재무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진 '청년 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은경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들과 경제·금융 고민을 나눴습니다. ‘투자와 자산형성’을 주제로 자산관리와 취·창업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과 중장기 재무설계를 위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김은경 원장은 “청년기는 자신의 금융생활을 설계하고 미래 준비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라며 “청년들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금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금융교육과 재무상담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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