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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고위험군 12세 미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SBS Biz 우형준
입력2026.11.05 13:42
수정2026.11.05 13:44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12세 미만 소아·영유아도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5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1세까지의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로,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 해당합니다.

접종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입니다.

이번 접종에는 지난달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도입한 소아·영유아용 모더나 XFG 백신이 사용됩니다.



과거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한 경우 매년 1회 접종하면 됩니다.

다만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소아·영유아는 기초접종을 먼저 마쳐야 하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최대 2회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접종 전 의료진과 상담해 필요한 접종 횟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다만 접종 의사가 면역저하자로 판단한 경우에는 별도 증빙서류 없이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중증화 위험이 높은 소아·영유아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자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절기 65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34.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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