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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트럼프 심판론' 강하게 작용했나?

SBS Biz 송영민
입력2026.11.05 09:50
수정2026.11.05 13:3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최일호 체슬리투자자문 부사장,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 본부장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모두 탈환하면서 그야말로 '블루 쓰나미'를 연출했습니다. 그러면서 집권 2년차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존 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인데요. 민주당이 다수당이 됨에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깁니다. 그럼 이번 중간선거 결과와 함께 이후 상황까지, 두루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5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연세대 국제대학원 봉영식 객원교수, 체슬리투자자문 최일호 부사장, 우리자산운용 최홍석 ETF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기존 정책 노선을 이어가겠다면서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반면, 의회 권력을 쥐게 된 민주당에서는 이란 전쟁을 끝내라는 압박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관련 목소리 차례로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 대통령 : 만약 민주당이 (탄핵 시도를) 한다면, 파멸하고 말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저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이유만으로 탄핵을 추진한다면 말이죠.]

[하킴 제프리스 /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 새 의회가 시작되는 1월 3일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지금 당장 대통령과 행정부가 이란에서 벌이고 있는, 무모하고 막대한 비용이 드는 선택적 전쟁을 끝내는 것입니다.]


Q. 하원은 민주당이 우세하더라도 상원은 무승부일 것이다, 이런 전망도 있었는데, 결과는 민주당의 상하원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번 결과 예상하셨습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은 막판까지도 "인플레이션은 끝났다"고 주장했지만, 역시 표심을 가른 건 기름값과 물가였을까요?

Q. 이전 대선에서는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은 '샤이 트럼프'가 결집하면서 실제 개표에서는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샤이 트럼프'가 없었습니다. 트럼프 지지 세력이 분열을 한 걸까요?

Q. 공화당은 이번 선거에서 텃밭을 줄줄이 민주당에 내줬습니다. 이 점이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뼈 아픈 지점 아닐까요?

Q. 텍사스 주에 미국의 데이터센터 27%가 몰려있습니다. 그런 곳에 새로 탄생한 민주당 소속 히노호사 후보는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인물인데요. 일단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제동이 걸릴까요?

Q.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공화당에 4억 4천600만 달러, 우리 돈 6천억 원이 넘는 정치 후원금을 공화당 측에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인데요. 머스크의 베팅이 비싼 역풍을 불러오지 않을까요?

Q.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가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한국 반도체의 수익성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주가 극심하게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삼전닉스는 어떻게 될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결과 수용과 함께 민주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 발의 법안에 대한 거부권 방침은 유지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미 의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사실상 레임덕 수순으로 봐야 할까요?

Q.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민주당이 의회 내 영향력을 확대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 인상 조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더 집착할 수도 있을까요?

Q.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한 만큼, 작년 말 종료된 오바마케어 세액공제 복원을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투자세액공제 보조금 부활도 예상되고 있는데요. AI 관련주 비중을 줄이고 2차전지나 헬스케어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 원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결정엔 후회가 없다고 했는데요. 의회를 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더 끌고 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상·하원에서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에도 제동이 걸리고 정부 지출이 축소될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국채금리의 하락 압박이 커지지 않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다음날 취재진과 문답에서 민주당의 탄핵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 경계감을 보였습니다. 또, 이란 전쟁 책임론이 나오고 있는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해서도 교체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헤그세스 장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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