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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 매입 다시 확대…9월 순매수 올해 최대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1.05 07:34
수정2026.11.05 07:40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확대되면서 지난 9월 공식 보고 기준 순매수량이 올해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9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은 61톤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폴란드가 25톤을 사들이며 최대 순매수국에 올랐습니다. 중국은 23톤을 추가 확보하며 23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반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같은 기간 6톤을 매도해 가장 많은 금을 처분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각국 중앙은행이 공식 보고한 누적 금 순매수량은 22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했습니다.



다만 공개되지 않은 금 매입 추정치까지 포함하면 전체 중앙은행의 금 순매수량은 675톤으로,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식 보고 기준 국가별 누적 매입량은 폴란드가 123톤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03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튀르키예는 올해 들어 82톤을 순매도했으며, 러시아 역시 9개월 연속 금을 팔아 누적 매도량이 62톤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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