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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히스패닉, 가톨릭 신자, 30세 미만 '민주당으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1.04 18:13
수정2026.11.04 18:39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중간선거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들(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싹쓸이한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놓고 워싱턴포스트(WP)는 스패닉, 가톨릭 신자, 30세 미만 유권자의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선거 결과 분석 기사에서 "미국 유권자들이 1974년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사적인 심판을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근거로 텍사스, 캔자스 등 민주당이 수십 년간 승리하지 못했던 지역들에서도 압승을 거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구 집단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표심이 민주당으로 이동한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2024년 대선과 비교하면 히스패닉, 가톨릭 신자, 30세 미만 유권자 사이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도 '미국인은 트럼프를 거부했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거부는 미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를 뛰어넘을 만큼 광범위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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