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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내년 1분기 주주환원책 발표…현 수준 배당 유지 기본 방향"

SBS Biz 엄하은
입력2026.11.04 16:48
수정2026.11.04 17:04


SK텔레콤이 2027년 이후에도 최소한 현재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내년 1분기 배당 결정 전까지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4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통신 본업의 수익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최소한 현재 수준의 배당은 지속해 나가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등 미래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설비투자(CAPEX)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K텔레콤은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상황"이라며 "재무적 투자자(FI) 등 외부 자금을 적극 활용해 직접적인 투자 부담을 낮추는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규 투자가 없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일정 수준의 자체 투자 집행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별 투자 규모와 집행 시기, 자금 조달 구조 등을 면밀히 검토해 투자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함께 관리할 방침입니다.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초기 단계라는 입장입니다.

SK텔레콤은 "이제 막 검토를 시작한 단계로 이사회 논의와 보완을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2027년 1분기 배당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시장에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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