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울산 AI DC 2029년 가동 목표…글로벌 고객사 협의 중"
SBS Biz 엄하은
입력2026.11.04 16:32
수정2026.11.04 16:46
SK텔레콤은 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과 관련해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4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SK하이퍼 설립 이후 부지를 확보하고 고객 유치를 위한 사업 개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울산에서는 일부 용량에 대한 건축 허가를 획득했으며, 글로벌 사업자 3~4곳과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울산 외에도 복수의 후보지에서 부지 확보와 고객 유치 등 사업 개발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초기 가동 물량에 대한 구축 수요를 확보하고, 인허가 및 구축 절차를 거쳐 2029년 하반기부터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AIDC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고객과의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 수요 확보가 외부 자금 조달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과의 계약 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유치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안 팔리고 못 만들고…현대차 제네시스 공장 이틀째 멈춤
- 2.[단독] 은마, 국평 늘리고 일반분양 더…설계 바꾼다
- 3.10년 따박따박 냈는데 허탈…기초연금보다 적다고?
- 4.줄서서 먹었는데…GS25 '한정선 찹쌀떡' 대장균 초과 검출
- 5.'주가 좀 올리세요'…오늘부터 이마트·현대제철 등에 저PBR '꼬리표'
- 6.[단독] SK하이닉스 납품 걸린 특허전…한미·한화 조정 간다
- 7.점포 줄이더니 이것까지?…은행이 현금·수표 안 받는다
- 8.중국 BYD 한국서 수입차 4위…현대차·기아 中 점유율은 '뚝'
- 9.10년 낸 국민연금이 기초연금보다 적다고?…'급여 역전' 논란
- 10.美 중간선거 투표 순차 마감…개표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