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조 "정부·중앙회장 인사개입 반대…신학기·이형주 사퇴해야"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1.04 11:35
수정2026.11.04 11:41
차기 수협은행장 선임이 지연되는 가운데 수협중앙회 노조가 정부와 중앙회의 은행장 선임 개입을 반대하며 주요 후보들에게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협중앙회지부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부당한 은행장 인사 개입에 반대한다"며 "이를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중앙회장이 은행장 선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역시 경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재 주요 후보인 신학기 현 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모두 새로운 출발을 위해 후보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앞서 9월 22일, 10월 6일과 26일 세 차례 회의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달 11일 제4차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후보를 재공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행장 임기는 17일 만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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