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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외국인 특수에 퀵커머스 성장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1.04 10:22
수정2026.11.04 10:30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천143억원으로 3.4% 늘었습니다.

편의점 GS25의 매출은 2조4천743억원으로 1년 새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쿠폰 수혜를 봤던 지난해 3분기의 높은 기저에도 기존점 일매출이 2.3%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출이 69.4% 늘었고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도 86.9%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1% 줄었습니다.

슈퍼 GS더프레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년 새 14.9% 늘어난 5천277억원, 영업이익은 159.8% 급증한 239억원입니다.

점포 수가 1년 새 27개 늘었고 기존점 매출도 10.7% 증가한 영향입니다. 퀵커머스 매출이 52.2%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10.1%)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GS샵의 경우 매출은 2.3% 증가한 2천532억원, 영업이익은 108.6% 증가한 242억원입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으로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 구조를 넓혀가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며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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