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출시 후 갤럭시 폴드8 더 팔렸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1.04 08:15
수정2026.11.04 08:16
오늘(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가 출시된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 Z 폴드8 판매량은 직전 일주일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아이폰 듀오의 화면 결함 논란과 초기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일부 소비자 수요가 삼성전자 제품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가격 차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56GB 모델 기준 갤럭시 Z 폴드8의 출고가는 227만8천100원으로, 329만원인 아이폰 듀오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삼성전자는 판매 증가세에 맞춰 당초 지난달 종료할 예정이었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사용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가입 유형에 따라 구매 기준가의 최대 50%까지 잔존가를 보장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와 함께 이달 중고 스마트폰 반납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을 추가 보상하고, 다음 달 말까지 '갤럭시 연말 페스타'를 진행하는 등 판촉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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