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브렌트유 한달만에 최저…종전 기대감에 연속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1.04 07:37
수정2026.11.04 07:44

 
[호르무즈 해협 초입에 있는 상선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시간 3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 기대감에 이틀 연속 하락하면 한달만에 치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1.12% 내린 배럴당 103.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0.38% 내린 배럴당 96.0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종가는 10월 7일 이후, WTI는 10월 1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니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재개를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의 외무부 대변인은 양측간 간접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며, 양측이 중재자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 게슘섬을 공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오는 10∼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미국을 포함한 3자 종전 협상을 열기로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美 중간선거] 히스패닉, 가톨릭 신자, 30세 미만 '민주당으로'
[美 중간선거] "미국이 트럼프 거부했다" 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