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순방단 개인정보, 해킹보다 유출 "…李 "사이버 보안 차르 구성"
SBS Biz 김완진
입력2026.11.03 17:52
수정2026.11.03 18:20
[앵커]
디지털 시대 속도전에서 앞설 조건으로, 반도체,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최근엔 사이버 보안 역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국가 경제와 안보에 갈수록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선데요.
이런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장관들, 청와대 직원 등 개인정보가 외부 사이트에 노출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해킹보다 유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 순방단의 여권번호와 생년월일이 담긴 명단은 외부 사이트에 약 5개월 간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가 긴급회의를 열고 외교부가 진상 파악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두순 / 외교부 대변인 : 현재로서는 저희가 해킹이라기보다는 유출로 파악하고 있고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추가 확산이나 이런 유포에 대한 것은 지금 현재까지는 파악되고 있지는 않은데,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유출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할 것이며....]
외교부는 순방단 개인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서 정보를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차단했고, 이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 여권 재발급을 조치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특히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 기구 설치 논의도 필요합니다. 흩어져 있는 보안 기능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사이버 보안 차르(총괄 책임) 기구 구성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국가정보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100여 개 기관에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외부 접점 보안 상태와 보안 관제 체계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국정원은 공공 부문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점 점검에 나서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디지털 시대 속도전에서 앞설 조건으로, 반도체,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최근엔 사이버 보안 역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국가 경제와 안보에 갈수록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선데요.
이런 와중에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장관들, 청와대 직원 등 개인정보가 외부 사이트에 노출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해킹보다 유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김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 순방단의 여권번호와 생년월일이 담긴 명단은 외부 사이트에 약 5개월 간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가 긴급회의를 열고 외교부가 진상 파악에 나선 가운데, 경찰은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박두순 / 외교부 대변인 : 현재로서는 저희가 해킹이라기보다는 유출로 파악하고 있고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추가 확산이나 이런 유포에 대한 것은 지금 현재까지는 파악되고 있지는 않은데,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유출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할 것이며....]
외교부는 순방단 개인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서 정보를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차단했고, 이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개인정보 유출 대상자 여권 재발급을 조치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특히 공공과 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대책 기구 설치 논의도 필요합니다. 흩어져 있는 보안 기능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적인 사이버 보안 차르(총괄 책임) 기구 구성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국가정보원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100여 개 기관에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외부 접점 보안 상태와 보안 관제 체계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국정원은 공공 부문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점 점검에 나서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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