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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3분기 영업익 549억원 흑자 전환…환율 하락 효과

SBS Biz 최지수
입력2026.11.03 17:34
수정2026.11.03 17:36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59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오늘(3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천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습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40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고 누적 매출은 1조4천295억원으로 3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개선과 자산 항공기 매각에 따른 이익 등이 당기순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정비·수리(MRO)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 노선의 증편과 신규 취항 등 여객 수요에 맞춘 노선 운영과 공급 확대도 수송 실적과 매출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제주항공은 1∼9월 누적 탑승객 1천12만9천명을 기록, 역대 최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1천만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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