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3천억원 회사채 발행에 1.8조 수요 몰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11.03 17:30
수정2026.11.03 17:31
한국투자증권(AA0)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예정액의 6배 자금이 몰렸습니다.
오늘(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1조8천15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5천억원 한도 내에서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기별로는 1천7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7천350억원이 들어왔으며, 1천3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1조800억원이 들어왔습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물이 개별 민평금리보다 8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3년물은 민평 대비 11bp 낮게 형성됐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공모 희망 금리로 개별 민평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이달 중순 만기가 돌아오는 기업어음증권(CP) 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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