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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하우] 미 중간선거 최대 변수 생활비…고물가에 민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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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11.03 16:37
수정2026.11.03 16:58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투자 노하우 -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어느 당이 우위를 점하느냐, 이미 추진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어떻게 될 것이냐 여러 의견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오늘 밤부터 투표가 시작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텐데요. 결과에 따라 미국의 경제는 어디로 흘러갈지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Q.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미국에서는 중간선거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중간선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수 있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는데요. 핵심 변수로 미국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과 경제 상황이 떠오른 상황입니다. 거시경제 지표는 견조하지만 유권자들이 체감하는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는 평이에요? 

- 미 중간선거 최대 변수 생활비…고물가에 민심 흔들
- 미 유권자 84% "경제 문제 매우 중요하다 인식"
- 대규모 AI 투자·증시 호황에도 실제 체감 경기 냉랭


- 임금상승률 웃도는 물가상승률…실질 구매력 약화
- 휘발유·경유 가격 높은 수준…가계 경제적 부담↑
- 미 거시 지표 견조해도 유권자 체감 상황은 악화
- 미 노동통계국 "9월 실질임금 전월비 0.5% 감소"
- 미 노동통계국 "9월 시간당 임금상승률 0.1%"
-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상승 
- 로이터 "미국 유권자 가장 큰 우려는 경제적 불안"
- 미 9월 실업률 4.2%…고용 여건은 견조한 수준
- 최근 미국 휘발유 평균 가격 갤런당 4달러 웃돌아
- 10월 미국 휘발유 가격 높은 수준…소비자 부담 여전

Q. 미국 국민들이 경제지표와 달리 생활비 부담을 느끼게 된 것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가가 오르고, 그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부담을 키웠다는 비판이 지배적입니다. 관세 영향도 있을 거rh요. 일각에서는 중간선거 후에도 생활비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도 나오더라고요? 이번 중간선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지원유세도 상당히 많이 했고,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1인당 5천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주장도 내놓았습니다. 거대한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할 경우 국가의 재정을 또 한 번 흔들 수 있을 텐데,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많이 급하다고 봐야겠어요?

- 미 중간선거 유권자 4분의 3 "현재 경제 상황 불만"
- 미국 유권자들, 민주·공화 평가는 여전히 좋지 않아
- 트럼프, 알래스카·노스캐롤라이나 등 지원 유세
- 트럼프, 약 28차례 지원 유세…공화당 지지 호소
- WSJ "민주당, 하원서 과반 넘어 224석 확보 예상"
- 미 상원 접전지 7곳 중 6곳, 공화당 지지 성향 강해
- 트럼프, 민주당 다수당 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예고
- 상·하원 각 3분의2 이상 찬성 시 대통령 거부권 무효
- 백악관 법률고문팀, 대통령 단독 권한 범위 확인 중
- 백악관 법률 담당자들, 중간선거 후 행정부 조사 대비
- 미 중간선거, '샤이 트럼프' 결집도 중대 변수로
- 트럼프 "중간선거, 공정하다면 당연히 승복할 것"
- 트럼프 "공화당 승리 시 1인당 5천달러 배당금"
- 트럼프 "5천달러 배당금, 미국 내에서 사용해야"
- 트럼프 "5천달러 배당금 지급은 공화당만 가능"
- 트럼프, 배당금 지급할 여유 알리며 성과 자랑

Q. 중동 사태 외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감세 정책 시행에도 난항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미국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갖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시행 중인 관세, 감세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기도 쉽지 않겠어요? 이미 재정적자가 막대한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지출도 상당한데, 이를 방어하기 위해 세금을 더 걷을 수 없으니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거부권'을 손에 쥐고 교역국에 더 큰 관세를 던지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이 점은 한국 입장에서 우려가 더 커지는 거잖아요?

- 민주당 상·하원 탈환 시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예상
- 공화당 상·하원 사수 시 AI 투자 확대 기대감 확대
- 미 중간선거 후에도 관세 부담은 여전히 이어질 것
- 상·하원 나뉠 경우 관세로 교역국 압박 가능성 제기
- 민주당 양원 탈환 땐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가능성
- 미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시 국내 관련주 변동성↑
- 데이터센터 착공에는 36개 주 주지사 선거가 변수
- 공화당 양원 사수 시 달러·원 환율 우려 가중 
- 미 중간선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 공화당 '상·하원 수성' VS 민주당 '탈환'…총력전

Q. 경제적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연준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국채수익률과 달러도 영향을 받을 텐데요. 증시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시나리오가 가장 부담스럽다고 봐야 할까요? 연준의 독립성이 침해받을 우려도 계속된다고 봐야 할까요?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의회 주도권을 확보하는 경우를 가정해 보면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어느 쪽이 더 커질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이 주도권 확보 시에는 견제 강화로, 공화당이 주도권 확보 시에는 금리, 환율 부담도 상당해질 듯한데요?

- 한국시간 4일 오전 미 중간선거 개표 시작 예정
- 한국시간 4일 오전8시 인디애나·켄터키 개표 시작
- 한국시간 4일 오전9시 조지아·버지니아 개표 시작
- 미 중간선거 후 12월 연방정부 임시예산 만료 관건
- 오는 12월 11일, 미 연방정부 임시예산 만료 예정
- 미 중간선거 후 선출 의원 임기 내년 1월 3일 시작

Q.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한국이 우려해야 할 점은 관세 외에도 방위비, 대미투자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대미 관세를 15%로 하는 대신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를 약속하는 내용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는데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지원유세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대미투자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중간선거 후 압박은 더 심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안보와 돈이 걸린 방위비 청구서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부담입니다. 주한미군 감축을 내세워 방위비를 늘리려는 백악관의 요구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점은 민주당이 이기건 공화당이 이기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 트럼프, 아이오와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언급
- 트럼프 "내가 나서기 전 알래스카 LNG 사업 중단" 
- 트럼프 "한국,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500억달러 투자"
- 미 중간선거 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인상 압박 우려
- 주한미군 감축 미끼로 방위비 인상 요구 있을 수도
- 지난 7월 대미투자 3500억달러·관세 15% 타결

Q.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짓누르는 상황입니다. 간밤 앤트로픽은 2분기에는 영업이익을, 3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고 나면 어느 당이 우위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AI 산업에 대한 감독과 규제 강화로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생겨나요?

- 미 중간선거, AI 투자·미국 정부 부채한도의 변수로 
- 공화당 주도권 유지 시 재정적차 추가 확대 우려
- 로이터 "트럼프 취임 후 S&P500 약 27% 상승"
- 미 민주당 하원 승리 가능성…상원 장악은 불확실
- 민주 하원·공화 상원 장악 시 정부 셧다운 우려도
- 공화당 선전 시 AI 기업에 대한 의회 조사 가능성↓

Q. 미국에서 AI 산업에 대한 감독과 규제가 강화되면 "미국에서 만들면 관세 면제"를 주장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뜻에 따라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려던 국내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난감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미국에 건설을 짓고 제품을 생산해 관세를 면제받는 것이 국내기업 입장에서는 유리할 텐데, '리쇼어링'에 따르려다 혜택을 받는 것도 제동이 걸리는 건 아닐까요? 

- 19일 로이터·입소스 조사 "트럼프 지지율 31%"
- 민주당 하원 차지 시 예산안·세법 등 협상력 변화
- 민주당 양원 차지 시 고위직 인준 절차에도 영향
- 공화당 상원 유지 시 고위직 인준 결정력 유지
- 미 민주당 하원 장악 시 예산·입법 주도권 확보
- 미 민주당 하원 장악 시 트럼프 관세·감세 견제 
- 미중 무역휴전 2027년 1월 10일부로 종료 
- WSJ "미 의회, 중간선거 후 고물가 해결 어려워"
- WSJ "중동 사태로 유가 급등…인플레이션 자극"
- 트럼프, 지난 23일 백악관 기자회견서 플랜B 암시
- 트럼프 "민주당 의회 장악 시 모조리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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