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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앱 괜찮을까?…더본, 유출 의심 신고

SBS Biz 신채연
입력2026.11.03 11:24
수정2026.11.03 11:47

[앵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외식, 쇼핑 업체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에서도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 소비자 피해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어디까지 유출 우려가 있는 건가요?

[기자]



더본코리아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바에 따르면 유출 가능성이 있는 개인정보 항목은 거래처와 임직원 정보를 비롯해 고객 상담 정보입니다.

고객 상담 정보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문의 내용 등 소비자 정보가 담겼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유출이 의심되는 부분은 임직원용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아직 유출 정황이 확인되진 않았단 설명입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밀번호, 인증번호, 계좌·카드번호에 대한 문자나 전화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더본뿐만 아니라 유통업계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G마켓에선 모바일 상품권 번호가 유출돼 무단 사용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G마켓은 무단 사용에 따른 피해 금액 전액을 보상하고,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1만원도 지급했습니다.

기프티콘 운영사인 SK플래닛에서도 일부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환급계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는데요.

SK플래닛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선 기본적인 신상 정보뿐만 아니라 여권번호까지 유출됐는데요.

마이리얼트립은 손해배상 청구나 개인정보 분쟁조정 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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