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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 급락후 5700까지 낙폭 줄여…'삼전닉스' 3~4% 하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11.03 11:23
수정2026.11.03 11:37

[앵커]

오늘(3일) 새벽 뉴욕증시의 기술주 부진 파장을 국내 증시가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이상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5700선까지 떨어졌고 코스닥도 2%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

오전 장 흐름 확인합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장 급락하고 있네요?

[기자]



네 코스피는 5715에 하락 출발후 5600선까지 3% 이상 밀려났다가 현재는 5700선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개장직후 723으로 떨어지고 이내 700선까지 빠졌지만 현재는 710선 중반까지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 만이 9900억원 이상 순매수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00억원과 32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AI과잉투자 우려에 미국 기술주가 급락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제약사와 4300억원대 위탁생산 계약에 상승세이고, 한진칼은 호반과의 지분 경쟁 가능성에 상한가로 뛰었습니다.

알테오젠 만이 상승세일 뿐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등 공군1호기 탑승자 개인정보 노출사건후 보안주도 상승세이고, AI인프라기업 래블업은 코스닥 첫날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 직전 이란에 대한 기습공격이후 상승하던 달러-원 환율은 1340원 초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새벽 뉴욕증시는 혼조세였네요?

[기자]

국제유가는 7% 이상 하락했지만 AI투자 수익성 우려에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인데요.

다우만이 0.4% 올랐을뿐, 나스닥과 S&P는 각각 1%와 0.5% 하락했습니다.

빅테크의 AI투자 자금조달 부담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져 오라클은 200억달러 확보 계획에 8.8% 급락했습니다.

메타는 회사채, 알파벳은 유로화채권 발행 계획에 각각 1.3%와 0.3% 떨어졌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는 에코스타의 이동통신 부스트모바일 인수 논의에 1% 넘게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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