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공공시설 2천100여곳 긴급점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1.03 11:13
수정2026.11.03 11:57
국가정보원이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천100여개 기관에 긴급 보안점검에 착수합니다.
국정원이 담당하는 공공 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점 점검에 나서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3일 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지난달 22일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천100여개 기관에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특히 외부 접점 보안 상태와 보안관제 체계 가동 여부, 보안패치 적용 여부 등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공격표면의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도록 강조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정원은 공공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중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점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점검은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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