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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서울 서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SBS Biz 오정인
입력2026.11.03 10:34
수정2026.11.03 11:38

[박유석 응급진료센터장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경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6년 평가에 따라 서울 서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간은 오는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진료권역 내 중증응급환자 전문치료와 재난의료 대응을 담당하는 핵심 응급의료기관입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에서 이송되는 중증·복합 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맡고, 권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훈련, 재난의료 대응 등 지역 응급의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쌓아 온 중증질환 진료 역량과 전문 진료과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더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유석 응급진료센터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서울 서북권 응급의료에서 더욱 큰 책임을 맡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응급진료센터에서의 초기 치료부터 수술·시술과 중환자 치료까지 신속하게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119구급대와 협력해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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