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美 중간선거 결과 따라 '규제' 부각 가능성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1.03 10:02
수정2026.11.03 10:05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대체적인 시각은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를 차지할 경우 가상화폐에 대한 일부 규제 강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의회 다수당의 향방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흐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는 가상화폐 업계의 자금이 대거 투입된 격전지로 주목받습니다.
가상화폐 회의론자인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가 공화당 존 허스테드 현 상원의원과 맞붙은 오하이오에서, 가상화폐 단체들은 5천만달러 이상을 투입해 브라운 후보 낙선운동을 도왔습니다.
2024년 낙선했던 브라운 후보가 이번에 상원에 재입성하고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차지할 경우, 금융당국과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의회의 감독·조사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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