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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출시 앞당기는 AI…GS샵, 아마존시스템 도입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1.03 09:25
수정2026.11.03 09:37

GS샵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상품기획자(MD)의 반복적인 프로모션 운영 업무를 자동화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GS샵은 어제(2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개발한 MD 큐레이션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상품 큐레이션, 매장 자동 매핑, 트렌드 센싱, 카피라이팅 등 4개 AI 에이전트로 구성됐습니다.

GS샵에 따르면 모바일 앱 상품 운영을 담당하는 모바일 MD들은 전체 업무시간의 약 40%를 프로모션 준비에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오픈한 큐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프로모션 기획 의도와 조건만 입력하면 AI가 판매 실적과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선정하고, 상품 배치, 행사명·마케팅 문구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GS샵은 지난달 시범 운영 결과 전체 프로모션의 약 40%가 새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상품 선정과 행사 준비 시간이 기존보다 약 70%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바일MD의 72%가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GS샵은 올해 시스템 사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여 MD가 차별화된 상품 발굴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요한 GS리테일 홈쇼핑AX부문장은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밀착형 개발 방식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AX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실무자와 개발자가 함께 AI로 해결책을 찾는 AX 업무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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