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받는 은행' 나온다…한국씨티은행 강남점 현금·수표 취급 중단
SBS Biz 류선우
입력2026.11.03 09:11
수정2026.11.03 10:08
'현금 없는 사회'가 자리 잡으면서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돈 안 받는 은행'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강남대기업 업무센터에서 실물 현금과 수표 취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대기업 업무센터 창구에선 현금 입출금과 실물 수표 접수 및 처리 업무가 불가능해집니다.
한국씨티은행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은 경기 김포시에 무현금·무서류 기반 디지털 특화점을 열었고, 2024년 iM뱅크도 강원 원주시에 현금 없는 기업 특화 점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1월 BNK부산은행도 서울 구로구와 성동구에 영업점 창구에서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점포를 선보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2.[단독] 은마, 국평 늘리고 일반분양 더…설계 바꾼다
- 3.체코원전 결렬로 끝 아니다…대우건설·한수원 책임론 전면전
- 4.'2주에 4만원대' 풀리자마자 품귀?…에페 등장에 '삼파전'
- 5.줄서서 먹었는데…GS25 '한정선 찹쌀떡' 대장균 초과 검출
- 6.'주가 좀 올리세요'…오늘부터 이마트·현대제철 등에 저PBR '꼬리표'
- 7.“젠슨 황과 술자리 中 여성 기업인, 정보수집 스파이”
- 8.홈플러스 희망퇴직 철회…밀린 급여 지급 무기한 연기
- 9.똑같은 유족연금인데…누구는 반토막, 누구는 전액 '논란'
- 10.중국 BYD 한국서 수입차 4위…현대차·기아 中 점유율은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