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그린벨트 투기 의심 거래 급증…커진 개발 기대감에 '지분 쪼개기'
SBS Biz
입력2026.11.03 06:05
수정2026.11.03 07:00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신규 택지 하남 땅 거래 80% '쪼개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 전부터 하남 미사동 등 그린벨트에서 투기성 '지분 쪼개기' 의심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진 개발 기대감에 토지 일부 지분만 사고파는 거래가 집중된 겁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남 미사동의 그린벨트 내 전답·임야 거래 가운데 지분거래 비중은 80%로, 2022년 33.3%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신규 택지와 인근 지역의 최근 3년간 토지거래 2917건 가운데 654건을 이상거래 조사 대상으로 선별해 투기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2030 '생존 매수'…경매시장 큰손 됐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서울 주택 경매에서 20대와 30대 매수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으며 40대와 50대를 추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월세 가격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는 경매시장으로 청년층이 몰린 영향입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집합건물 경매 매수자 가운데 2030 비중은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30대가 34.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2030 매수자는 617명으로 4050 매수자 616명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매매와 전·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일반 매매시장 진입이 어려운 청년층이 경매를 ‘마지막 주거 사다리’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주식 판 돈 다음날 입금 2028년부터…'T+1' 도입 늦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주식 결제주기를 현재 거래 후 2영업일에서 다음 거래일인 ‘T+1’으로 단축하는 제도가 2028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시차·환전 문제와 금융회사 전산 개편 부담 때문에 당초 거론됐던 내년 10월보다 시행 시점이 늦춰졌습니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내년 10월까지 인프라 개편을 마치고, 금융회사와 외국인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수천억짜리 군함 정비사업, 민간에 통째로 맡긴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해군이 직접 맡아온 군함 정비를 민간기업에 넘기면서 조선·방산업계에 수천억 원 규모의 새 일감이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30년 이상 운용한 군함이 늘고 장비가 첨단화하면서 군 자체 정비 부담이 커진 영향입니다.
올해 국내 첫 민간 창정비 사업인 세종대왕함 정비는 한화오션이 총괄하고 엔케이·동일조선·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하며 사업 규모는 약 400억 원입니다.
2028년에는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6척 정비에 약 5500억 원 규모의 발주가 예상됩니다.
국내 정비 실적이 쌓이면 국내 업체들의 미국 등 해외 군함 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 AI 데이터센터로 무대 넓히는 SI…'두뇌' 빌려주고 전기-냉각 제공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시스템통합 업체들이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I 연산력을 빌려주거나 기업에 전력·냉각 인프라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겁니다.삼성SDS는 4273억 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60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입니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3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고객의 데이터센터를 현지에 직접 구축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 성장 36번 외쳤지만, 방점은 현금 복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성장’을 강조했지만 실제 예산은 현금성 복지 확대에 무게가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로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고, 신혼부부 혼인지원금 100만 원과 출산 시 최대 2000만 원, 아동기본수당 확대 등 현금성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야당은 추가 세수를 국채 상환보다 현금 지원에 활용한다고 비판했고, 정부는 국채 순증 규모가 크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신규 택지 하남 땅 거래 80% '쪼개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 전부터 하남 미사동 등 그린벨트에서 투기성 '지분 쪼개기' 의심 거래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진 개발 기대감에 토지 일부 지분만 사고파는 거래가 집중된 겁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남 미사동의 그린벨트 내 전답·임야 거래 가운데 지분거래 비중은 80%로, 2022년 33.3%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신규 택지와 인근 지역의 최근 3년간 토지거래 2917건 가운데 654건을 이상거래 조사 대상으로 선별해 투기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2030 '생존 매수'…경매시장 큰손 됐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서울 주택 경매에서 20대와 30대 매수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으며 40대와 50대를 추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월세 가격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는 경매시장으로 청년층이 몰린 영향입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집합건물 경매 매수자 가운데 2030 비중은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30대가 34.9%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습니다.
2030 매수자는 617명으로 4050 매수자 616명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매매와 전·월세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일반 매매시장 진입이 어려운 청년층이 경매를 ‘마지막 주거 사다리’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주식 판 돈 다음날 입금 2028년부터…'T+1' 도입 늦춰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주식 결제주기를 현재 거래 후 2영업일에서 다음 거래일인 ‘T+1’으로 단축하는 제도가 2028년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시차·환전 문제와 금융회사 전산 개편 부담 때문에 당초 거론됐던 내년 10월보다 시행 시점이 늦춰졌습니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내년 10월까지 인프라 개편을 마치고, 금융회사와 외국인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 수천억짜리 군함 정비사업, 민간에 통째로 맡긴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해군이 직접 맡아온 군함 정비를 민간기업에 넘기면서 조선·방산업계에 수천억 원 규모의 새 일감이 열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30년 이상 운용한 군함이 늘고 장비가 첨단화하면서 군 자체 정비 부담이 커진 영향입니다.
올해 국내 첫 민간 창정비 사업인 세종대왕함 정비는 한화오션이 총괄하고 엔케이·동일조선·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여하며 사업 규모는 약 400억 원입니다.
2028년에는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6척 정비에 약 5500억 원 규모의 발주가 예상됩니다.
국내 정비 실적이 쌓이면 국내 업체들의 미국 등 해외 군함 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 AI 데이터센터로 무대 넓히는 SI…'두뇌' 빌려주고 전기-냉각 제공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시스템통합 업체들이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I 연산력을 빌려주거나 기업에 전력·냉각 인프라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겁니다.삼성SDS는 4273억 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60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2028년 말 준공할 계획입니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3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 고객의 데이터센터를 현지에 직접 구축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 성장 36번 외쳤지만, 방점은 현금 복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성장’을 강조했지만 실제 예산은 현금성 복지 확대에 무게가 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로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고, 신혼부부 혼인지원금 100만 원과 출산 시 최대 2000만 원, 아동기본수당 확대 등 현금성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야당은 추가 세수를 국채 상환보다 현금 지원에 활용한다고 비판했고, 정부는 국채 순증 규모가 크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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