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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상원 7곳서 승부…민주당 우세 전망

SBS Biz 김기송
입력2026.11.03 05:13
수정2026.11.03 05:14

[미국 상원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칼시의 광고 (로이터=연합뉴스)]
오늘(3일) 밤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의회 다수당 탈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공화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원 선거의 주요 경합지는 텍사스와 캔자스, 오하이오, 알래스카, 아이오와, 메인, 미시간 등 최대 7곳입니다. 현재 상원 의석은 공화당 53석, 민주당 47석으로, 민주당은 기존 의석을 유지하면서 4석을 추가 확보하면 다수당에 오릅니다.



특히 공화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텍사스와 캔자스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의 최종 여론조사에서는 텍사스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7%포인트 앞섰고, 캔자스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5%포인트 우위를 보였습니다.

선거예측기관 디시전데스크HQ는 민주당의 상원 승리 확률을 65%로 제시했습니다. 하원 역시 민주당이 과반인 218석을 넘어 최소 222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공화당의 고전은 고물가에 따른 지지층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이 여론조사에서 과소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어 실제 선거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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