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전기 대표 "AI산업 이제 1월1일...MLCC 등 대형 성장 기회"

SBS Biz 박규준
입력2026.11.02 17:52
수정2026.11.02 18:34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삼성전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11.2 (삼성전기 제공=연합뉴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2일) "현재 인공지능(AI) 산업은 이제 '1월 1일'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삼성전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확장에 따라 핵심 부품의 수요와 기술적 난도가 급증하고 있는 지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패키지기판 등 우리의 주력 사업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대형 성장 기회가 주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삼성전기는 글로벌 파트너십,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검증된 생산능력을 모두 갖춘 만큼 이제 핵심은 실행"이라며 "개발, 생산, 품질, 안전환경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을 발휘해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해 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최근 5개월간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습니다.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실리콘 커패시터,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다양한 부품을 아우르는 이들 계약의 누적 규모는 5조1천800억원에 달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LG전자 갤러리 플러스, 조선왕실 시리즈 21점 제공
삼성전기 대표 "AI산업 이제 1월1일...MLCC 등 대형 성장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