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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원 가까이 올라 1340원대 재진입…약 2주 만에 최고

SBS Biz 이민후
입력2026.11.02 17:43
수정2026.11.02 17:52

[코스피와 환율 (사진=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오늘(2일) 1340원대로 상승하며 약 2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43.8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9.5원 올랐습니다.

오후 3시반 기준가로 지난달 15일(1344.6원) 이후 가장 높습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론 지난달 16일(1348.0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환율은 이날 1335원으로 시작한 뒤 오후 12시21분쯤 1347.2원으로 고점을 찍었습니다.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네고) 주문이 줄어드는 가운데 외국 투자자의 주식 매도 대금 송금과 국내 연기금의 해외투자 물량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879로 0.098 올랐습니다.

이가운데 지난달 30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증시 삭풍을 이어받아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반등에 성공해 2.24% 오른 5,859.08로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4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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