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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제 갈등 속 이형일-스틸 회동…대미투자 숙제 논의

SBS Biz 지웅배
입력2026.11.02 16:25
수정2026.11.02 16:31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 경제협력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스틸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70년 넘게 발전해 온 한미동맹이 안보를 넘어 첨단산업과 에너지, 공급망 등 경제 분야로 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을 모두 깊이 이해하는 스틸 대사가 한미 경제협력의 든든한 가교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미 전략투자와 통상 등 현안을 놓고도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재경부는 전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쿠팡 문제와 대미투자 이행 등을 둘러싸고 한미 간 경제 현안이 쌓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주한미국대사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측은 한미동맹을 계속 강화하기 위해 경제협력을 더 넓혀가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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