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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국가전략 밑그림에 '청년'…"예측 불가능한 미래 불안"

SBS Biz 지웅배
입력2026.11.02 14:16
수정2026.11.02 14:17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연내 확정 발표할 '2045 국가발전전략'에 청년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용산구에서 주재한 미래전략자문회의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이 바라는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새로운 백 년을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전략을 충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청년층 심층면접 조사 결과도 공유됐습니다. 청년들은 개인의 노력과 선택에 따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구조적 불확실성을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대학생은 취업난을, 직장인은 주거 마련과 결혼·출산 등 장기적인 삶을 준비하기 어렵다는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전문가들은 출신 배경과 지역, 자산의 영향을 줄이고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미래 설계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를 전략에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아울러 양극화와 인구구조 변화, 지방 소멸, 기후 변화 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AI 대전환과 국제질서 재편은 기회로 삼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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