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의 한 수] 인텔 폭락에도 코스피는 선방 AI 투자 우려, 한국은 비켜가나?
SBS Biz
입력2026.11.02 13:31
수정2026.11.02 14:57
■ 셀럽의 한 수 -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AI 빅테크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전망에 투심이 흔들리는 가운데 다행히 오늘(2일) 국내 증시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증시를 이끌었던 AI 반도체 랠리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닌지 우려는 계속되고 있죠.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맞추기도 어렵지만 미국 중간선거, 전쟁 같은 변수들이 증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셀럽의 한 수에서는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과 함께 글로벌 투자 환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인텔 실적이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인텔이 29% 급락하면서 나스닥은 2% 넘게 빠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장 움직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인텔, PC수요·자체 제조사업 부담…국내 영향 제한
- 현재 실적보다 향후 현금 창출 능력 확인 촉각
- 외인 매도 진정세 중요…삼전닉스 저점 확인
- 뉴욕증시, 아마존·인텔 실적 '쇼크'…일제히 급락
- AI 투자 우려에 기술주 급락…나스닥 2.86%↓
- 인텔 28.58% 급락…하루 만에 시총 187조 증발
- 1974년 29.9% 급락 이후 52년 만에 '최악'
- 인텔 3분기 호실적에도 매출 가이던스 실망감
- 이스라엘 팹 공장 사고에 4분기 매출 3억달러 타격
- 인텔 "2027년 잉여현금흐름 창출 어려울 수도"
- 필라반도체지수 7.20% 급락…애플 시총 1위 탈환
Q. 인텔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PC 시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엇보다 잉여현금흐름이 창출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인텔 뿐 아니라 최근 빅테크 기업들 실적을 봤을 때 적게 돈을 들이고 수익이 많은 구조가 당장은 어렵다보니 현금이 마르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 '현금 바닥' 아닌 AI 투자 후 남는 현금 감소 구조
- 회계상 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은 별개의 문제
- 인텔, PC 업황 부진에 제조시설 투자 부담 겹쳐
- AI 투자 경쟁 지속…투자금 회수 시점 지연 위험
- 영업현금흐름의 설비투자 감당 능력·수익화 확인
- 투자 비용 급증에 알파벳·인텔·아마존 주가 급락
- 현금 마르는 AI투자…빅테크 주가 줄줄이 '우수수'
Q. 그렇다고 AI 투자를 줄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인데요. 문제는 은행권에서 AI 투자 수익화에 대한 부담을 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대규모 증자를 하고 있는데 신용평가사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보진 않고 있습니다. 메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어요?
- AI 기업들, 고객·시장 유지 위해 투자 축소 어려워
- 내부 현금외 회사채·주식 발행 자금 조달 수단 확대
- MS, 9년여 만에 약 25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 회사채-이자 부담·증자-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
- "버는 것보다 쓰는 속도 빨라"…올해 상승분 반납
- S&P, 메타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 S&P "메타, 2028년까지 적자 못 벗어난다" 전망
- 메타 측 S&P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 반발
Q.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역대급 분기 실적과 함께 구체적인 추가 주주환원을 내놓은 SK하이닉스는 크게 올랐고요. 기존 주주환원을 재확인한 삼성전자는 하락했는데요. 이제 실적만으로는 주가를 움직이지 못한다지만 유난히 저평가가 심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 주가, 실적 절대 규모보다 시장 기대치 대비 반응
- 삼성전자 기존 주주환원 확인…하이닉스 추가 환원
- 시장, 예상한 호재는 '시큰둥' 새로운 환원책 '환영'
-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 수익 지속성 등 확인 필요
- 주가 아닌 이익 지속·현금 환원 여부 재평가 관건
- 기업 실적도 수출도 역대급…반도체 주가 변동성↑
- 2027년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PER 3배 안팎
Q. 어제(1일) 10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역시나 반도체 초호항에 9월에 이어 10월도 수출액이 1100억 달러를 넘겼는데요. 그런데도 주가가 가지 못하니 일각에서는 이제 주도주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지금 적절한 매수 시기인지 아니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할 때일까요?
- 수출 호황-주가 별개…반도체 수출 약 564억달러
- 주가, 당장 호황보다 다음 분기 성장률·수익성 반영
- 메모리 가격·고객사 주문·향후 이익 전망 추이 확인
- 전망 유지 반도체주 분할 접근…타 업종 분산 전략
- 10월 수출 1153억달러 기록…역대 월간 2위 기록
- 1~10월 누적 수출액 9300억달러 기록 역대 최대
- 수출액 1조 달러 임박…미·중·독 이어 세계 4위
- 반도체 초호황에 259.4% 급증…수출 전반 주도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설비투자 확대…수요 유지
- 시장, 업황 전망 '견조' 공감…대외 환경 변수 극심
- 시장 "실물과 주가 사이 큰 폭 괴리 장기화" 신중
- 증권사 절반 이상, 반도체 '주도력 회복'에 무게
- AI 투자 수익성 확인·고금리 부담 해소까지 난제 산적
- 시장 일각 "반도체 단기 기술적 반등 후 주도주 변화"
Q.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움직임이나 증시 전반에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블루웨이브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긴데요. 보통 중간선거 이후에는 증시가 올랐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중간선거 이후 불확실성 축소…투심 회복 가능성
- 선거 이외 금리·유가·AI 투자 부담 동시 증시 영향
- '블루웨이브' 민주당 상·하원 확보…여당은 공화당
- 블루웨이브 성공시 '트럼프 VS 민주당 의회' 대치
- 급격한 입법 변화 제한 VS 예산 협상 난항 공존
- 선거 이후 국채금리·달러 안정·기업 이익 전망 확인
- 이번 주 美 중간선거 앞두고 증시에 감도는 '긴장감'
- 중간선거 결과에 종목별 등락 예상…의회 주도권은?
- 과거 美 중간선거 이후 S&P500 상승 경향 분석
Q. 노무라에서는 이번 중간선거가 블루웨이브가 되면 AI 반도체 매도세가 더욱 거세질 거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 日닛케이 "美민주 승리시 AI 종목 매도 확산 가능성"
- 美민주당 후보들 데이터센터 반대…건설 지연 우려
- 美민주 승리시 친환경 에너지 등 관련 산업 주목 예상
- 정책 불확실성 확대…차익 실현·쏠림 해소 촉발 위험
- 세금·규제·대중국 수출통제 등 향후 정책 확인 필요
- 민주당 의회 탈환해도 대통령 거부권·행정부 권한 유지
Q. 최근 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국채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6%대 전망이 나왔지만 지금 10년물인 5% 안팎을 오가고 있는데요. 최근 국채 금리 움직임을 봤을 때 추세적으로 하락 안정세가 지속 될까요?
- 중간선거 앞두고 증시 하락 조정…美국채 강세
- 성장·기업 실적 우려에 美 국채 수요 전반 자극
- 美국채 10년물 금리 4.93%대로…추가 하락 전망도
- 국채 금리 하락 이유 점검…증시 불안에 안전자산 수요↑
- 국채 금리 추세적 안정, 물가 둔화·경기 냉각 확인해야
- 고유가에 인플레 부담…재정적자 등에 장기물 하단 제한
Q. 중간선거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군사 공격을 재개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국제유가도 말만으로는 크게 안정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결국 일련의 증시 불안에 전쟁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쟁 상황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트럼프, 이란 재공습 대비 속 "이란 협상 순조로워"
- 유가 10월 14%↑…중간선거 이후 군사 공격 긴장감
- 美·이란 협상 소식 긍정적…종전까지 '험난' 예고
- 카타르 중재로 협상 논의…호르무즈 재개방도 거론
- 통항 증가 및 원유 수출·운송 정상화 여부 중요
Q. 이제 11월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도 기업들 실적 발표가 연이어 예정돼 있고 미국 중간선거가 있는데요. 고용 보고서 발표도 있습니다. 11월 증시에서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흐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중간선거·기업 실적 발표 지속…조정 언제까지?
- 11월 빠른 회복 기대보다 위험 조절 전략 유효
- 중간선거 이후 기업 실적·고용·유가·금리 불안 지속
- 호실적에도 투자 급증시 주가 반응하지 않을 수도
- 단기채·현금 등 자산으로 대응 여력 확보 필요
- 이익 전망·외인 수급 등 안정 확인 후 분할 매수
- '다음 기회' 잡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체력 확보
- 애플·AMD 실적 발표 대기…AI회피 심리 회복 관건
- 'AI 테마'에서 벗어난 애플…"호실적 나와봐야 본전"
- 美 10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고용시장 흐름 견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빅테크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전망에 투심이 흔들리는 가운데 다행히 오늘(2일) 국내 증시는 선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증시를 이끌었던 AI 반도체 랠리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닌지 우려는 계속되고 있죠.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맞추기도 어렵지만 미국 중간선거, 전쟁 같은 변수들이 증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셀럽의 한 수에서는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과 함께 글로벌 투자 환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인텔 실적이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인텔이 29% 급락하면서 나스닥은 2% 넘게 빠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장 움직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인텔, PC수요·자체 제조사업 부담…국내 영향 제한
- 현재 실적보다 향후 현금 창출 능력 확인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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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2027년 잉여현금흐름 창출 어려울 수도"
- 필라반도체지수 7.20% 급락…애플 시총 1위 탈환
Q. 인텔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PC 시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엇보다 잉여현금흐름이 창출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인텔 뿐 아니라 최근 빅테크 기업들 실적을 봤을 때 적게 돈을 들이고 수익이 많은 구조가 당장은 어렵다보니 현금이 마르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 '현금 바닥' 아닌 AI 투자 후 남는 현금 감소 구조
- 회계상 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은 별개의 문제
- 인텔, PC 업황 부진에 제조시설 투자 부담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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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렇다고 AI 투자를 줄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인데요. 문제는 은행권에서 AI 투자 수익화에 대한 부담을 지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대규모 증자를 하고 있는데 신용평가사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보진 않고 있습니다. 메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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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현금외 회사채·주식 발행 자금 조달 수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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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역대급 분기 실적과 함께 구체적인 추가 주주환원을 내놓은 SK하이닉스는 크게 올랐고요. 기존 주주환원을 재확인한 삼성전자는 하락했는데요. 이제 실적만으로는 주가를 움직이지 못한다지만 유난히 저평가가 심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 주가, 실적 절대 규모보다 시장 기대치 대비 반응
- 삼성전자 기존 주주환원 확인…하이닉스 추가 환원
- 시장, 예상한 호재는 '시큰둥' 새로운 환원책 '환영'
- 삼성전자, 메모리 호황 수익 지속성 등 확인 필요
- 주가 아닌 이익 지속·현금 환원 여부 재평가 관건
- 기업 실적도 수출도 역대급…반도체 주가 변동성↑
- 2027년 기준 삼성전자·SK하이닉스 PER 3배 안팎
Q. 어제(1일) 10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역시나 반도체 초호항에 9월에 이어 10월도 수출액이 1100억 달러를 넘겼는데요. 그런데도 주가가 가지 못하니 일각에서는 이제 주도주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지금 적절한 매수 시기인지 아니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할 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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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가 있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움직임이나 증시 전반에 분위기가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블루웨이브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긴데요. 보통 중간선거 이후에는 증시가 올랐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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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국채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6%대 전망이 나왔지만 지금 10년물인 5% 안팎을 오가고 있는데요. 최근 국채 금리 움직임을 봤을 때 추세적으로 하락 안정세가 지속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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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간선거 이후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군사 공격을 재개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거라고 큰소리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국제유가도 말만으로는 크게 안정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결국 일련의 증시 불안에 전쟁이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쟁 상황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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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빠른 회복 기대보다 위험 조절 전략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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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 전망·외인 수급 등 안정 확인 후 분할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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