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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6일까지 손상예방주간 운영…낙상·응급처치 교육 실시

SBS Biz 우형준
입력2026.11.02 13:21
수정2026.11.02 13:33


질병관리청이 낙상과 중독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일까지 손상예방주간을 운영합니다.



질병청은 '손상예방의 날'(11월 1일)을 맞아 2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2026년 국가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와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를 뜻합니다.

행사 첫날에는 중앙손상관리센터 주관으로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손상통계를 활용한 우수논문 시상식이 열립니다.

또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손상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포럼도 진행됩니다.



3일부터 5일까지는 연령과 직업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이 마련됩니다.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실습을 포함한 낙상예방교육이 진행되며, 항공사 승무원 등에게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합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실제 응급실 사례를 활용해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교육도 진행됩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 심포지엄'이 열립니다.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실 손상환자 발생 현황과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손상은 불가피한 사고가 아니라 원인과 위험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손상예방주간을 계기로 일상 속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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