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공장 화재…40분 만에 초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11.02 11:49
수정2026.11.02 12:00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진=고려아연 제공)]
2일 오전 10시 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공장 부근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
불은 공장 내 된 덕트(가스나 연기를 배출하는 설비) 부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성수지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진 설비가 불에 타면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온산공단 상공에 확산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이날 새벽부터 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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