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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대목 코앞 유출 사고…1만원 포인트 보상안

SBS Biz 김한나
입력2026.11.02 11:22
수정2026.11.02 11:48

[앵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G마켓에서는 온라인 상품권 번호가 유출돼 무단 사용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G마켓은 피해 고객들에게 1만원 규모 보상안을 내놨습니다.

김한나 기자, 우선 보상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G마켓은 유출 정황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G마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스마일캐시 1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e쿠폰 무단 사용에 따른 피해 금액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외부 해킹을 통해 이뤄진 걸로 보이는데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 유출뿐 아니라 쿠폰과 상품권 번호도 유출되면서 해당 고객들은 사용하지도 않은 쿠폰이 사용완료된 것으로 처리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앵커]

사고 사흘 만에 비교적 빨리 보상안이 나온 것 같은데 사고가 마침 연중 최대 이벤트를 앞두고 발생했죠?

[기자]

네, G마켓을 포함한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들의 할인전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됩니다.

G마켓은 삼성전자 냉장고(비스포크 AI 4도어)를 30%대, 애플 아이패드(에어 M4 11인치 8세대)는 17% 할인된 95만원대 등 역대 가장 많은 상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마트는 한우와 채소·과일 등을 반값에, 한돈도 40% 할인하고 40만원대 로봇청소기 등 생활 가전도 반값에 내놨습니다.

또 신세계까사는 소파와 침대 등의 가구를 최대 반값에, 신세계백화점은 주방용품과 패션잡화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과 함께 매일 저녁 식당가 1만원 할인 쿠폰을 풀며 연말 쇼핑 성수기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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