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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구글'에 이어 '인텔' 쇼크…파장 어디까지?

SBS Biz 송영민
입력2026.11.02 09:46
수정2026.11.02 13:4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상현 iM증권 연구원, 김장열 유니스토리투자자문 리서치센터장, 유창희 유스탁 대표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 부담이 시장에서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 질수록 기업들의 투자금도 천문학적인 단위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제는 시장에선 성장만큼 '돈의 흐름'을 더 예의주시하는 분위깁니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투자를 줄이거나 멈출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그럼 시장이 AI 산업에 대한 신뢰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오늘(2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 유니스토리투자자문 김장열 리서치센터장, 유스탁 유창희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시장 상황부터 점검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코스피가 힘든 10월을 보내고 11월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UBS에서는 올해 코스피 목표치를 벌써 두 번째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등 기대감, 살짝 접어둬야 할까요?

Q.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인텔의 실적에 따른 충격이 시장을 덮쳤습니다. 구글과 인텔 모두 기존 핵심 사업인 검색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흔들렸는데요. 실적 충격, 이제 조금 진정될까요? 아니면 AI 투자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커질까요?

Q. 마이크로소프트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9년 만에 2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분기에서도 막대한 투자에도 25조 원 규모의 잉여현금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이런 현금부자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투자를 위해서 회사채 시장에 뛰어드는 상황, 시장에는 어떤 메시지로 읽힐까요?

Q. 앤트로픽 상장 후 투기등급인 ‘정크 본드’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메타 역시 신용등급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아졌는데요. 월가에서 AI 투자에 대한 시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되면 앤트로픽의 상장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Q. 젠슨 황 엔비디아 얼마 전, CEO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서 자사 GPU의 사용기한을 기존 4년에서 8년 이상으로 제시했습니다. 일단, 젠슨 황의 주장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또, 그렇게 될 경우에 AI 수익성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Q. 스페이스X의 AI 컴퓨팅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최대 단일 고객이 앤트로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3분의 1 이상이 앤트로픽 한 곳에서 나고 있는 건데요. 이런 고객 쏠림 우려는 괜찮을까요?

Q. 일본 키옥시아가 지난주 실적 발표와 함께 낸드 가격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창신메모리의 실적 증가율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도체 정점론에 다시 무게가 실릴까요?

Q. 삼성전자는 올해 총 90조~110조 원 규모로, SK하이닉스는 총 10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집행한 부분을 빼면 삼성전자는 약 55조에서 75조 원, SK하이닉스는 36조 원의 여력이 있는데요. 주주환원책이 본격 가동되면 시장에도 온기가 깔릴까요?

Q. 이스라엘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한 네타냐후 총리가 ‘부정선거’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건부 승복을 내걸기도 했는데요. 그동안 시장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상승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초유의 미국과 이스라엘 지도자라는 변수 속에서 이번에도 그 공식이 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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