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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은행도 증권사도 뚫렸다”…해킹 공포에 보안주 '들썩'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1.02 07:03
수정2026.11.02 07:51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안랩입니다.

최근 은행에 이어 증권사, 자산운용사, 가상자산거래소까지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고객 3만 8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빗썸에서도 고객 6천여 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는데요.



정부도 긴급회의를 열고 주요 정보통신 시설 170곳을 연말까지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가 전체 상장사로 확대되는 등 보안 투자가 구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보안주에 매수세가 몰렸는데, 대표적으로 안랩도 20%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HLB제약입니다.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두자릿수대 상승률 보였는데요.

VI까지 발동될 만큼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이밖에 HLB와 HLB바이오스텝 등 그룹주도 함께 올랐습니다.

HLB는 지난 9일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FDA 허가 재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중국 항서제약 관련 공시까지 맞물리면서 FDA 후속 심사 절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죠.

지난주 금요일, 미국 대형 기술주 급락 여파로 국내증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는데, 일본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홀딩스가 올해 10~12월 순이익으로 1조 3600억 엔을 제시한 가운데, 애프터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낙폭은 더 확대됐습니다.

마감 상황 보시면, 삼성전자 5%대 하락하면서 22만 원선에 SK하이닉스는 8%대 급락하면서 139만 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따라서 8%대 하락, AI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IT 하드웨어 종목들도 약세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기 9%대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보시죠.

개인이 순매수했지만 하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그나마 바이오주 일부 상승불을 켰습니다.

우선 알테오젠 5%대 하락, 에코프로도 3%대 약세 보였고, 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대 하락한 반면 HLB는 5%대 상승하면서 시총 5위에 이름 올렸습니다.

이번주 글로벌 빅 이벤트들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국내증시 어떤 흐름 보일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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