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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美 중간선거·10월 고용보고서…글로벌 증시 흔들 변수는

SBS Biz 이한승
입력2026.11.02 06:06
수정2026.11.02 07:50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 11월 2일 월요일

주말 사이 미국 서머타임이 해제되면서 한 시간 앞당겨졌던 시계가 원래대로 돌아갔죠.

이에 따라 우리 기준, 뉴욕증시는 밤 11시 30분 개장, 마감은 오전 6시로 바뀝니다.

월초라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나오는데요.



먼저 미 공급관리협회 ISM이 발표하는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주목됩니다.

앞서 9월에는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성장 속도는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둔해졌습니다.

중국 민간 조사기관 레이팅독의 제조업 PMI도 나옵니다.

중국 PMI는 9월 52.1을 기록하면서 열달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애플과 팔란티어는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합니다.

지난 주 빅테크 실적에 꺾였던 투자심리가 다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1월 3일 화요일

내일 일정 보실까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 중간선거일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운명의 날'이죠.

앞서 짚어봤지만, 만약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다면 상황이 상당히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적인 행보가 예상되고 특히 이란 전쟁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안감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지표는 미국 노동부가 9월 구인이직보고서를 공개하고요.

국내에선 10월 소비자물가가 나옵니다.

중요한 실적 발표도 이어지는데요.

반도체 기업 AMD가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합니다.

일본 증시는 화요일 휴장입니다.

◇ 11월 4일 수요일

수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 고용정보업체 ADP가 10월 민간기업 고용 현황을 발표하고요.

9월 무역수지도 나옵니다.

적자폭이 얼마나 커졌느냐가 관건인데, 앞서 8월엔 1천56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10월 서비스업 업황도 확인하시고요.

유로존 인플레이션 상황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실적은 퀄컴과 반도체 설계기업 ARM, 그리고 맥도날드가 예정돼 있습니다.

◇ 11월 5일 목요일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이어집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가 발표하는 10월 기업 해고 계획 보시고요.

유로존의 9월 생산자물가도 나옵니다.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요.

지난 회의까지 연 3.75%로 6연속 동결했는데, 이번에는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지표는 9월 경상수지가 주목됩니다.

◇ 11월 6일 금요일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이번 주 가장 주목되는 지표죠.

미국 노동부가 10월 고용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최대 관건인데 앞서 9월 수치가 쇼크였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9만명 증가를 예상했지만 한참 못미치는 2만9천명 증가에 그쳤고, 특히 8월 증가폭과 비교하면 10만명 넘게 줄었습니다.

이번에도 쇼크면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밖에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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