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30대 근로자 끼임사고로 사망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1.01 16:10
수정2026.11.01 16:10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기계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오후 4시경 전남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33세 근로자 A씨가 압연설비 롤러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오늘(1일) 오전 0시 21분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소재를 압축하는 압연설비에서 고무원단의 두께를 측정하던 A 씨가 고무원단에 측정기가 말려 들어가자 이를 빼내려다 끼이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작업중지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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