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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외교장관, 美 회동…동·남중국해·북한정세 논의

SBS Biz 최나리
입력2026.10.31 17:09
수정2026.10.31 17:10

[지난 7월 열린 쿼드 외무장관 회의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의 안보협의체 '쿼드'(Quad) 외교장관 회의가 3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립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남중국해 문제와 북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4개국은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강화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관련한 협력 방안들의 진전 상황도 점검합니다.

수출 규제를 포함한 경제적 위압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내달 중순 필리핀에서 개최될 쿼드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전 조율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쿼드는 일본의 제안으로 시작된 안보협의체로 정상회의는 2024년 9월 이후 열리지 않았습니다. 내달 정상회의가 열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집권 후 첫 개최가 됩니다.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5월과 7월에 열렸으며,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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