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기요양보험료 5.78% 인상…얼마 더 내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10.30 17:52
수정2026.10.30 19:48
[앵커]
어르신 간병과 돌봄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내년에 6% 가까이 오릅니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정민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유지됐는데, 장기요양보험 부담은 커지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경영·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장기요양위원회는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994%로 올해보다 5.7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올해 1만 9천29원에서 내년 2만 129원으로 1천100원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요양보험료는 건보료 대비 13.9% 수준인데요.
만약 건보료를 월 10만 원 내는 경우라면 요양보험료는 1만 3천900원을 내게 됩니다.
[앵커]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기자]
네, 보건복지부는 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보험료 부담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장기요양보험 재정은 내년에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연간 당기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천30억 원으로 2년 만에 85% 급감했습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3만 5천 명으로, 1만 명 늘어날 때마다 연간 629억 원씩 지출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고, 부당청구 등으로 새어나가는 지출 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어르신 간병과 돌봄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료가 내년에 6% 가까이 오릅니다.
고령화와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험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정민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유지됐는데, 장기요양보험 부담은 커지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경영·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장기요양위원회는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0.9994%로 올해보다 5.7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올해 1만 9천29원에서 내년 2만 129원으로 1천100원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요양보험료는 건보료 대비 13.9% 수준인데요.
만약 건보료를 월 10만 원 내는 경우라면 요양보험료는 1만 3천900원을 내게 됩니다.
[앵커]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기자]
네, 보건복지부는 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보험료 부담을 함께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면서 장기요양보험 재정은 내년에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연간 당기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2천30억 원으로 2년 만에 85% 급감했습니다.
장기요양 수급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3만 5천 명으로, 1만 명 늘어날 때마다 연간 629억 원씩 지출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고, 부당청구 등으로 새어나가는 지출 관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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