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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30만원 지원 받자…사우나·체험도 반값, 어디?

SBS Biz 서주연
입력2026.10.30 15:11
수정2026.10.31 09:14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정부가 지원하는 여행 혜택 행사가 전국 곳곳 업소에서 진행됩니다. 부산에서는 숙박비 최대 30만원 지원, 사우나 60% 할인 등이 진행되고, 강원도에서는 관광 체험 등을 반값에 즐길 수 있습니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11월 전국 숙박·관광·체험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대부분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시설별로 예약 방법과 할인 대상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혜택은 부산 서구의 해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11월 30일까지 2박 이상 이용하면 1박당 5만원, 4박 이상은 1박당 6만원씩 최대 5박, 총 30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합니다.

부산 서구 외 지역의 기업 재직자와 프리랜서, 대학생 등이 대상입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여하는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 재학증명서 등 자격별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숙박시설과 업무공간도 별도로 예약해야 합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힐스파는 11월 30일까지 트래블라운지권을 기존 5만9500원에서 2만3800원으로 60% 할인합니다. 24시간 이용권에 때밀이타월과 마스크팩, 족욕제 등 웰컴키트와 짐 보관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14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에서 '여행가는 달' 할인 상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강원도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11월 말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합니다. 같은 지역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한옥마을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객실료를 30% 낮춥니다. 숙박 예약은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1·2관 관람료를 절반으로 낮춥니다. 1관 성인 입장료는 5000원에서 2500원, 청소년은 4000원에서 2000원, 어린이는 3000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됩니다. 2관은 연령 구분 없이 80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려갑니다.

가족 단위 체험 할인도 있습니다. 전북 익산 다이노키즈월드는 11월 30일까지 실내놀이체험시설 이용객에게 야외놀이체험시설 1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남 해남의 오시아노 프리미엄 카라반은 같은 기간 카카오톡으로 예약하면 평일 50%, 주말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은 11월 29일까지 부모나 성인 보호자를 동반한 만 5~12세 어린이에게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국립항공박물관도 12월 31일까지 항공교통 이용객에게 유료체험 4종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조종관제·항공레포츠체험은 5000원에서 3000원, 블랙이글스 탑승·기내훈련체험은 30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아집니다.

온라인이나 현장 예약 시 '항공우대' 요금을 선택하고, 체험할 때 최근 1개월 이내 제휴 항공사 탑승권이나 예매 이력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됩니다. 증빙자료 1건당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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